이슈팩트

상쾌한 우도 일주 본문

카테고리 없음

상쾌한 우도 일주

뷰티M 2017. 5. 7. 01:24
반응형

제주도 놀러와서 우도는 벌써 세번째이다 두번이나 왔으니 별로 새로울게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차량을 두고 들어가기로했는데 스쿠터로 섬을일주해보기로 하고 출발


오늘도 요거타고 섬으로 출발합니다.



연휴라 그런가 정말 사람들이 많네요. 줄선거보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장난 아니던데 마스크한사람도 거의 없네요. 대단들합니다.


우도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많이 보이는게 전기차네요. 요게 우리가 타고 일주한 전기차네요.


웃기게 생겼지만 정말 재미나다는거. 아들이 엄청 운전하고 싶어했는데 ㅋㅋㅋ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안된다네요. 급실망하는데 얼마나 불쌍해보이던지.



생긴거는 우스꽝스러워도 진짜 재미나요. 세명타면 안된다는거 우겨서 세명이 탔다는 ㅎㅎ 아들은 전기차 뒤에 타라니까 뭐라도 꼭타야겠다며 자전거를 선택하네요. 남자애들이란 참..



그런데 이게 자동차로 휙 한바퀴 도는거하고는 완전히 기분이 다르네요. 달리는 재미도 있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고 암턴 우도가시면 전기차로 섬일주 추천해요, 확실히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하나 더 우도에 가면 꼭한번 가보세요. 상당히 이국적이 카페인데 우리가 갔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는데 그건 뭐 연휴라 어찌할 수 없는거 같구요. 


연휴때 말고 약가 한가할때 가시면 정말 괜찮을거 같아요. 카페내에서 바라보는 광경이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사진찍는 기술도 없고 사람도 많아서 사진이 별로인데 실제는 정말 이쁘답니다.



블랑로쉐라는곳인데 유명한지 여기만 사람이 많네요. 전 좀 사람이 많아서 그냥 그랬는데 한가할 때 다시 와보려구요.


오랜만에 가보는 우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다음에 다시 와서는 하루 묶으면서 조금더 천천히 즐겨보고 싶은곳이네요. 제주도는 정말 두달정도 잡고 천천히 즐겨보싶어요 가도가도 새롭게 가볼곳이 계속 생기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