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게 남은 회 보관하는 방법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남은 회 보관 방법입니다. 생선회는 뜨는 순간부터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식감도 달라지게 되죠. 이것 때문에 회는 그 자리에서 바로 소비하는 것이 좋지만 만만지 않은 가격 때문에 남은 회를 마냥 버릴 수는 없습니다. 이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신선도를 가름하는 것은 바로 음식 재료의 보관 방법!. 이것은 결국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남은 회의 경우 실온에 방치하고 보관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상온에 보관 할 경우 신선도도 떨어지며, 각종 세균감염 및 부패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남은 회를 하루, 이틀 내에 먹을 거라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 시 회 밑에 깔려있는 무채나 전사채는 같이 보관하지 말고 버리며, 대신 해동지를 깔아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회 보관 시 공기가 통하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용기를 랩으로 밀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유는 수분증발을 막기 위한 것으로 수분이 증발하면 딱딱 하게 굳어 식감이 떨어 진답니다.

 

 

그리고 냉동 보관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은 회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실온 보간 절대 금지 입니다. 냉장 보관 할 때는 1~2일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고 냉동 보관한 회라도 최대 10~15일을 넘겨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그 이상 보관하시는 분은 없겠죠?

 

 

남은 회 보관 기간이 3일정도 지났을 경우 회로 먹기 보다는 생선 전이나 매운탕 재료로 활용 하여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분증발을 최소화 하고 냉장보관한지 1~2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면 처음보다 식감은 떨어지더라도 회로 먹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회맛은 많이 떨어지죠맛니까 회덮밥으로 활용해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남은 회 보관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맛있는 음식 아깝다고 남겨서 두고두고 드시다가 탈나지 마시고 보관 방법 체크하셔서 즐거운 식사 되시기 바랍니다.